[날씨] 휴일 쾌청하고 선선...동해안·해상 강풍 / YTN

2018-10-07 17

휴일인 오늘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낮 동안에도 선선하겠습니다.

동해상과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태풍이 지나고 아주 맑은 날씨가 찾아왔네요?

[캐스터]
네,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선선한 바람까지 불면서 오늘 나들이 즐기기 참 좋은데요.

어느새 이곳 하늘공원에도 알록달록 가을 코스모스가 한가득 피었습니다.

오늘 특별한 계획 세우지 않으셨다면 코스모스와 은빛 억새가 가득한 이곳 하늘공원으로 나들이 나와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무척 깨끗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선선하겠는데요.

서울 21도, 대전 23도, 광주 25도, 부산 26도가 예상됩니다.

다만 다음 주 중반부터는 날이 급격히 쌀쌀해집니다.

수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인 7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요.

낮 기온도 20도를 밑돌며 서늘하겠습니다.

휴일 동안 여름옷을 정리하고 조금씩 두꺼운 옷을 꺼내보셔도 좋겠습니다.

태풍은 물러갔지만 여전히 동해 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과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는 만큼 속초나 강릉 같은 동해안으로 향하시는 분들은 해안가로 가시는 건 피하시기 바랍니다.

점차 날이 건조해지면서 호흡기 질환에 걸린 분들이 많습니다.

항상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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